
바이오 분야는 부가가치가 매우 큰 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선진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정부차원에서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 식품을 포함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 분야에서 산업화를 활성화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향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부각되어 왔으며, 그간 정부에서 꾸준히 본 분야를 지원하고 민간차원에서도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왔으나, 여전히 선진국과 비교하면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술격차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산업화할 분야가 많은 기술분야여서 그만큼 기회가 많으며 특히, 국내의 경우 산업화 초기 단계의 각 기술별 바이오 벤처들의 활성화가 결국 산업화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이들을 지원하는 금융권 특히, 벤처캐피탈의 펀드규모 및 투자패턴을 보면, 단기 성과 위주의 Blind적 성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 초기 개발단계에 있는 국내 바이오벤처의 리스크를 줄이고, 이들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술 및 시장과의 연계를 중개할 수 있고 특히, 특화된 분야에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후속투자를 하여 전략적으로 특정 분야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벤처 펀드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뿐 아니라 정부차원의 지원확대도 절실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