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KOREA 2009 conference

정형민 사장(주)차바이오엔디오스텍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바이오산업이다. 줄기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초연구를 통해 줄기세포가 지닌 특성을 이해하고 신호전달 등의 기작이 규명됨에 따라 전임상 및 임상수준에서 그 가능성과 함께 임상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배아, 골수, 제대혈, 지방, 태반 등과 같은 다양한 공급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분화 조절을 통해 얻어지는 줄기세포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180여종의 세포치료제가 임상시험단계에 진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상질환은 환자의 수가 많고 난치성 정도가 크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부담이 큰 질병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다. 신경계, 심혈관계, 근골격계 및 내분비계 질환이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간배아줄기세포는 1998년 최초로 보고된 이래 전분화능과 우수한 증식능으로 인해 세포치료제의 표준모델로서 제시되었으나 특정분화세포의 순수분리, 종양발생 억제 및 면역거부반응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야만 임상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수년 동안의 집중적인 연구개발에 따라 2009년 최초의 임상적용 승인이 미국 FDA을 통해 척수손상 환자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의 성체줄기세포 위주의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이 배아줄기세포로 확산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현재 다양한 세포치료제의 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의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의 도래를 대비한 각종 줄기세포 은행의 구축, 실명증, 인공혈액, 뇌질환, 심혈관계 질환 및 면역질환 등 10여 개의 세포치료제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본 발표에서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세포치료제 개발의 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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